"2011년 직장 동료로 현재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.

집안이 넉넉하지 못해 대학시절 학자금대출을 받아 다녔기에

이미 빚이 있는 상태로 결혼을 한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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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림살이도 대출을 받았어서 정말 열심히 일해 갚아나가고 있었습니다.

그러던 중 아내가 쌍둥이를 임신하고 아내는 직장생활을 할 수 없었고

원채 몸이 약했던 아내는 쌍둥이 임신으로 여러번 위험한 고비를 넘기며

병원생활을 하였고 병원비 부담으로 대출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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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상가상으로 태어난 딸이 호흡이상으로 대학병원에 입원 치료도 오래 하였습니다.

이렇게 저렇게 생긴 빚을 빚으로 갚으며 돌려막는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고,

아내는 육아 스트레스와 경제적으로도 힘들어 우울증에 공항장애까지 생겼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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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이상 방법이 없다는 생각에 모든 걸 포기하려는 순간 마지막 희망으로 개인회생을

신청하게 되었습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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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분의 경우, 지방에 홀로 사시는 아버지께서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신 후

당신도 얼마나 살지 모르겠다 하시며 아버지의 아파트를

세무사에게 자문을 얻어 큰 아들인 신청인 명의로 해두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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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의 취지는 나중에 또 상속등기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였는데,

신청인이 개인회생을 진행하는데 있어서는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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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이슈들이 생기기 때문에

성의가 있고 변호사가 직접 자문하는 법무법인 카이로에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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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튼 법원으로부터의 꽤 여러차례 보정을 거친 후 개시결정이 나고

신청인은 정말 감사해하셨습니다.

  

얼마나 성실하신지 희망을 가지고

​변제시작일부터 급여에서 꼬박꼬박 변제금을 모아두셔서

개시가 나고 바로 10개월 치의 변제금을 한 번에 불입하셨습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이건 신청인과 대리인간의 신뢰가 있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죠!

이 사건은 꽤나 복잡하고 어려운 사건이었거든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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